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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오소녀' 시절, "두 세곳에서 아르바이트 했다"
입력 2015-10-19 07:58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사진=KBS 해피투게더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오소녀' 시절, "두 세곳에서 아르바이트 했다"



'주먹쥐고 소림사'에 가수 유이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걸그룹 '오소녀'를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유이는 과거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유빈, 전효성, 양지원, 지나와 함께 했던 걸그룹 오소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유이는 "소속사의 지원이 끊기면서 아르바이트로 재정을 충당했다. 나는 편의점 등 두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못하게 됐다"며 "그렇게 1년을 버텼는데 결국 소속사 재정 문제 악화로 해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소녀 멤버 중 유빈은 원더걸스로 데뷔하게 됐으며, 유이는 애프터스쿨, 양지원은 스피카, 전효성은 시크릿, 지나는 솔로로 데뷔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중국 소림사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유이는 고됐던 소림사 훈련에 대해 "우리가 이걸 다 소화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시청차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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