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에버 면목점 점거 노조원 156명 연행
입력 2007-09-16 08:52  | 수정 2007-09-16 08:52
서울경찰청은 이랜드 매장 불법 점거 농성을 벌인 이랜드 노조원 등 156명을 오늘 새벽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랜드 노조원들은 오늘(16일) 1시40분쯤 서울 중랑구 홈에버 면목점을 기습 점거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3시간 가까이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연행한 노조원을 서울 시내 17개 경찰서에 분산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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