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 김석훈, 장모 김예령과 묘한 신경전 ‘폭소’
입력 2015-10-18 21:53 
사진=엄마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엄마에서 김석훈이 장모 김예령과 신경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사위 김영재(김석훈 분)는 집을 나간 아내 이세령(홍수현 분)을 찾으러 처갓집에 갔다.

이날 영재는 아내 세령이 아닌 장모 박현숙(김예령 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영재는 죄송하다”며 아내를 불렀다.

그 모습에 현숙은 사위 영재에게 여기 앉아라”라며 세령은 혼자 자라서 외로운 애다. 근데 결혼해서 더 외롭게 하면 되냐. 자네보고 시집갔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해 내 딸의 미래는 이게 아니다. 내 딸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이길 바란다”고 버럭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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