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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만세, 교관 지적에 서러움 폭발…그래도 눈물 참았다
입력 2015-10-18 18:13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만세가 병영체험에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00회 특집 ‘백 점 아빠를 향하여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병영체험을 위해 공군부대를 다시 찾은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둥이는 교관의 딱딱함에 잔뜩 겁을 먹었다. 특히 거수경례를 배우는 과정에서 교관에게 지적을 당한 만세는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교관은 왜 우냐”며 진정한 군인이 돼야 한다”고 달랬다. 교관의 응원에 힘입어 만세는 눈물을 거두었고 큰 소리로 필승”을 외치며 완벽하게 경례를 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가 죽어있던 만세는 응원에 힘입어 대한, 민국과 함께 대장병사에 지원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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