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에 세계수준 외국인 학교 설립
입력 2007-09-16 07:27  | 수정 2007-09-16 07:27
부산시는 기장군 기장읍에 연면적 1만6천500㎡ 규모의 '부산국제외국인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오는 11월까지 기본설계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기본설계가 마련되면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4월에 착공해 2009
년 9월에 개교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의 정원을 500명으로 정했으며 울산과 경남 등 인근 다른 시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도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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