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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쌍둥이 서준-서언, 복사기 앞에서 우유 데우기 ‘폭소’
입력 2015-10-18 17:07 
사진=KBS방송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서준과 서언이 복사기를 전자렌지로 착각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00회 특집 ‘백 점 아빠를 향하여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만에 모교를 찾은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모교 방문 행사의 날 졸업생 초청으로 초등학교를 찾았다. 함께 동행한 쌍둥이들은 학생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 안으로 입성했다. 이휘재는 현역으로 재직 중인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눴고 그 사이 쌍둥이는 교무실 안에서 우유 박스를 찾았다.

서준은 우유팩 두 개를 들고 복사기 앞에 섰다. 마치 복사기가 전자레인지인 것처럼 데워질 때까지 기다렸다. 서언이 우유를 집으려고 하자 여기다가 둬야 한다”고 손길을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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