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화이자제약, `제 6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개최
입력 2015-10-18 15:47 

한국화이자제약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제6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50여명의 조손가정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드림핑(Dreamp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꿈을 키우는 캠핑이라는 뜻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멘토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참가 가족과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 단원 80여명은 야외 바비큐 요리를 즐긴 후 한국여자의사회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한 ‘올바른 칫솔질 강의를 들었다.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고치고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강연 후 멘토와 팀을 이뤄 릴레이,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을 통해 멘토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캠프에서 멘토들과 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성혜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전무는 올해에도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과 함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올해엔 올바른 칫솔질 강연을 통해 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 습관을 돌아보고 교정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