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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 두산 nc 플레이오프 시구 맡아…대장암 이겨내고 '감동'
입력 2015-10-18 15:34  | 수정 2015-10-18 20:16
원종현/ 사진=NC 다이노스
원종현, 두산 nc 플레이오프 시구 맡아…대장암 이겨내고 '감동'



NC 다이노스 원종현이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NC 투수 원종현의 시구가 펼쳐졌습니다.

원종현은 지난 2월 미국 전지훈련 중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원종현은 최근 항암치료를 마쳤고 회복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마산구장에 자리한 팬들은 원종현에게 기립 박수를 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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