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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1박 2일 공군 체험 도전 ‘반응도 다양’
입력 2015-10-18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1박 2일 공군 체험에 도전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백 점 아빠를 향하여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슈퍼맨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함께 아빠들의 뜻깊은 소감이 100회를 기념할 예정이다.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규칙을 가르쳐주고 싶다며 아이들이 직접 규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군부대를 찾는다. 특히 삼둥이는 지난 국군의 날, 송일국과 함께 군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군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직접 1박 2일 공군 체험에 나서 진짜 군인이 돼 볼 예정이다.
대한은 호랑이 교관의 등장에 무서운 듯 눈을 데굴데굴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군기가 바짝 들어간 대한은 유일하게 경례 자세를 취하는 등 맏형다운 늠름한 모습을 뽐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민국은 전투기 타러 가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연신 들뜬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입소 후 경례 자세를 배우던 민국이 멘붕에 빠졌다.
똑쟁이 민국이 경례자세를 헷갈려 하며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곤 양손 경례를 하기 시작한 것. 첫 입소부터 난관에 빠진 민국이 과연 제대로 된 거수경례를 배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호랑이 교관의 호통에 또르르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만세는 눈을 깜빡이고, 손으로 눈을 누르는 등 눈물을 참으려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에 호랑이 교관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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