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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VS 르뮤, '진정한 KO의 사나이' 가린다
입력 2015-10-18 11:00 
골로프킨/사진=SBS 미디어넷
골로프킨 VS 르뮤, '진정한 KO의 사나이' 가린다

권투선수 골로프킨과 데이비드 르뮤가 맞붙습니다.

SBS스포츠는 오는 18일 오전 9시 50분(한국시간) 부터 게나디 골로프킨과 데이비드 르뮤가 펼치는 미들급 통합 타이틀매치를 생중계 합니다.

대부분의 경기를 KO로 장식하는 두 명의 ‘돌주먹 승부사가 벌이는 경기인 터라, 복싱 팬들에게 ‘라이브 KO 쇼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로프킨은 프로 선수가 된 이후 치른 총 33번의 경기 가운데 30번의 경기에서 KO승을 거둔 세계적인 하드펀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르뮤 역시 총 34차례의 승리 중 31번의 승부를 KO로 갈랐습니다. 두 핵주먹 사나이가 격돌하는 이번 경기는 그 어느 때 보다 화끈한 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하프 코리안인 골로프킨은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어 복싱 흥행 블루칩으로 통합니다. SBS스포츠는 골로프킨과 르뮤 간 경기를 생중계 해 한국 복싱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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