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방자전 베드신 비화 보니? "테이프로 주요 부분 가리고…"

김주혁 방자전 베드신 비화 보니? "테이프로 주요 부분 가리고…"

배우 김주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자전' 베드신 비화를 공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김주혁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조여정과의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방자전'에 대해 "데뷔 후 노출 수위가 가장 높았던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혁은 '방자전'에서 남자배우 최고 수준인 엉덩이까지 노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베드신 촬영에서 어떤 장치를 하냐"고 물었고, 김주혁은 "테이프로 주요부분을 가린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김주혁은 테이프를 붙일 때 보기 안 좋다면서 "촬영이 끝난 뒤 테이프 제거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김주혁은 베드신에 대해 "베드신은 여배우를 위한 신"이라며 "남자가 멋진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여자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신인만큼 여배우를 가장 배려해야 한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