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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주, 꿀 떨어지는 신혼집 최초 공개
입력 2015-10-18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힐링캠프 장윤주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1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올해 평생의 짝을 만난 장윤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주는 장윤주는 베테랑 연하 킬러였다?”라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아니에요~”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내면서도 현재 남편이 4살 연하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저는 금성무 씨 많이 좋아했고, 나무를 만지는 남자를 만나고 싶었어요”라면서 이상형을 찾았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장윤주는 ”남편 특유의 나무의 따뜻하고 오래됐지만 깊은 냄새가 있습니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질세라 남편 정승민 씨도 그때가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이었는데 가을에 나는 계절의 냄새 있잖아요”라는 달달한 멘트로 모두를 오글거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일명 ‘냄새 커플의 닭살스러운 멘트에 MC 광희는 가을에 은행냄새 나는데!” 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정승민 씨는 첫만남 스토리를 꺼내며 첫눈에 반하진 않았고요”라고 말해 장윤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촬영에 지각한 장윤주를 보고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푹~ 한숨을 쉬어 시청자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특히 장윤주는 깜짝 영상을 통해 신혼집을 최초 공개 했다. 가구를 디자인하는 남편 정승민 씨의 아내 장윤주를 향한 사랑이 담긴 각종 소품들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장윤주는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다는 남편의 고백에 철벽을 쳤던 이야기까지 공개해 MC들을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저는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거든요. 원래 저를 보여주려고 해요. 가리거나 숨기거나 그러지 않아요”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일상적인 멘트와 범상치 않은 섹시 포즈의 조합으로 남편을 유혹하는 스킬도 공개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윤주 편은 1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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