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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누리꾼 수사대 보니…'거미' 추측
입력 2015-10-18 10:06  | 수정 2015-10-18 16:46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사진=MBC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누리꾼 수사대 보니…'거미' 추측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도전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대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코스모스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완벽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 출연진들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특히 김구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내 직업 자체가 원망스러웠다. 차라리 출연료 안 받고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듣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투표 결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승리하며 새 가왕에 등극했다. 반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는 소냐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누리꾼들은 ‘코스모스의 정체를 음색과 창법 등의 이유로 가수 거미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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