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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원숙, 입원한 김희정에…“별 진귀한 광경” 비아냥
입력 2015-10-17 22:24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내 딸 금사월 박원숙이 다리를 다친 김희정을 나무랬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소국자(박원숙 분)가 최마리(김희정 분)의 병문안을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국자는 내가 오래도 살았나보다. 별 진귀한 구경을 다 해본다”며 병원을 찾아 최마리의 다리를 만졌다. 최마리는 무슨 구경을 왔냐. 그만 좀 봐라. 창빈이는 어디 있냐. 엄마가 다쳤는데 어떻게 코빼기도 안 비치냐”고 물었다.

소국자는 이를 무시하며 밖에서 뭘 하다가 다리를 분질러서 병원비를 축내고 누워있냐”고 타박했다. 최마리는 이게 다 형님 신득예(전인화 분) 때문이다. 지능적으로 사람 먹이는 재주가 있다. 두고 봐라 내가 조만간 형님에게 복수하겠다”고 장담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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