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 거짓말에…“당신 머릿속에 뭐가 들었냐” 분노
입력 2015-10-17 22:13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전인화를 의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이 수영장에 있는 신득예(전인화 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수영을 했다”는 신득예의 수영모를 벗기며 수영했다는 사람이 왜 머리가 젖어있지 않냐. 당신 머릿속에 뭐가 들었냐. 날 속여서 무슨 짓을 하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그는 이러지 마라. 사람들이 쳐다본다”는 신득예의 말에 이 수영장 안에 나 당신 저 녀석뿐이다. 누구하나 죽어나가도 아무도 모른다. 당신 정말 수영을 할 수 있긴 한 거냐”라며 신득예를 수영장으로 끌고 갔다.

이어 생각을 해보니 물이 무섭다고 죽어도 안 배우겠다고 난리를 피웠는데 몇 년을 아무소리 없이 다니는 게 이상하다. 왜 떠냐. 뭐가 두렵냐. 그렇게 오랫동안 배웠으면 선수가 되고도 남았을 건데”라고 분노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