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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윤미라, 우는 윤유선에 “울 사람은 나…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 분노
입력 2015-10-17 21:28 
사진=엄마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마 윤미라가 철없이 구는 윤유선을 꾸짖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장여사(윤미라 분)가 남옥(윤유선 분)이 콩순이(도희 분)와 싸운 것에 잘잘못을 따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장여사는 남옥에게 대체 나이를 어디로 먹었기에 애 머리를 잡고 몸싸움을 하냐. 그렇게 힘이 남아 도냐. 그 남는 힘으로 집 청소나 해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남옥이 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 피해자는 나다”라고 하자 무슨 소리냐. 오늘 피해자는 나다. 엄회장(박영규 분)한테 이미지만 개 똥 됐다. 내 망신살 뻗친 것 어떻게 할 거냐”고 타박했다.

그는 남옥이 눈물을 흘리자 네가 왜 우냐. 울 사람은 나다.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 싸움판을 벌일 게 뭐냐”라고 몰아세웠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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