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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하재숙, 육중완과 같은 사이즈 도복에 ‘좌절’
입력 2015-10-17 20:02 
주먹쥐고 소림사 하재숙, 육중완과 같은 사이즈 도복에 ‘좌절’
[김승진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배우 하재숙이 너무 작은 도복에 울상을 지었다.

하재숙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도복을 갈아입다가 몸에 꼭 끼자 너무 작다”며 징징거렸다.

하재숙은 이날 소림사로 향하기 위해 등산으로 몸을 단련하는 등 남다른 준비로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소림사에 가니 현실은 생각과 많이 달랐다.

그는 육중완과 같은 사이즈의 도복을 받아들고 좌절했다. 육중완이 우와, 나랑 같은 사이즈다”라며 좋아했지만 창피한 표정으로 그를 저지했다.

이어 도복을 갈아입은 뒤 작은 사이즈에 또 한번 절망했다. 함께 기행에 나선 페이가 도복이 원래 이렇게 커?”라고 말하자 멋쩍은 듯 웃으며 난 너무 작은데”를 외쳐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사부에게 옷이 작다”고 말했지만 소림사에서 열심히 수련하다보면 옷이 커질 것”이란 대답을 듣고 부끄러운 미소만 지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남녀 스타가 소림사에 일주일간 머물며 무술을 익히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먹쥐고 소림사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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