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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6’ 촬영차 남아공 체류
입력 2015-10-17 19:43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6’ 촬영차 남아공 체류
[김승진 기자]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17일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가제)에 배우 이준기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 진행 중인 영화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가제/ 이하 ‘레지던트 이블6)에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이준기가 출연한다.

최근 주인공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준기는 영화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 중에 있으며 그가 맡은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달성한 인기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로서, ‘레지던트 이블 6: 더 파이널 챕터는 시리즈 6번째 작품이자 최종 편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8월 촬영을 시작한 ‘레지던트 이블 6 (가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며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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