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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최현석, ‘깨 뿌리기’ 허세 포스 작렬
입력 2015-10-17 19:39 
‘동상이몽’ 최현석, ‘깨 뿌리기’ 허세 포스 작렬
[김승진 기자] 허세 셰프로 잘 알려진 최현석 셰프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허세에 이은 자화자찬 캐릭터까지 모두 섭렵했다.

17일 방송되는 26회 ‘동상이몽은 소박한 요리사 꿈꾸는 섬소녀를 위해 최현석 셰프가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그 동안 최현석 셰프는 190cm의 훤칠한 키와 요리할 때 선보이는 '소금 뿌리기'등의 각종 허세 포즈로, 각종 요리프로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셰프이다. 그런 그가 <동상이몽>에서는 ‘셀프 자랑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다.

최현석은 딸 같은 출연자에게 조언을 해주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저 같이 훌륭한 요리사가 되려면, ‘저처럼 멋있는 요리사 등으로 지칭하며 다소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셰프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그가 출연자를 위해 주방 보조 역할을 충실히 하며, 그동안 선보였던 소금 뿌리기 대신 깨를 뿌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는 요리사를 꿈꾸는 17세 소녀에게 이 친구처럼 부지런하고 착한 사람은 면접 안 봐도 내가 뽑고 싶은 생각이 있다. 우리 꼭 필드에서 만나자”며 희망 찬 메시지도 전달했다.

동상이몽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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