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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심형탁, 선언문 낭독에 왼손 번쩍…유쾌한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입력 2015-10-17 19:24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심형탁이 모든 멤버가 진지한 가운데 어딘지 모를 부족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어벤져스의 창단식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단상에 서서 이 자리에서 만큼은 진지하게 임해줬으면 좋겠다.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첫 번째 순서는 ‘바보 어벤져스의 기획자인 하하-광희의 선언문 낭독이다”라고 소개했다.

하하와 광희는 함께 단상으로 올라 선서”를 외쳤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오른손을, 심형탁은 홀로 왼손을 올렸다. 유재석은 선서는 오른 손으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하는 하나, 나는 부족한 지식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외쳤고 이어 광희의 차례가 돌아왔다. 하지만 광희는 자신이 읽을 선언문에 ‘하나라고 써있는 것을 이상히 여기며 모두 하나로 되어있다. 오타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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