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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임수향, 여배우 신비주의 벗었다…‘허당 대굴욕’
입력 2015-10-17 18:38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임수향이 여배우 신비주의를 벗었다.

임수향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그동안 신비주의를 벗고 털털한 일상과 몸치로서 매력을 십분 발휘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임수향은 이날 방송에서 범상치 않은 오프닝으로 등장했다. 그는 출연진이 음란마귀가 씌었다” 진짜 웃기다” 허당이다”라고 평가하자 까르르 웃으며 사람들이 상상하는 거와 실제 모습이 좀 다르다”고 답했다.



그의 반전 매력은 이어진 일상 셀프 카메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떠나기 며칠 전 가방을 싼다며 셀프 카메라를 든 임수향은 아버지가 입을 만한 런닝셔츠 디자인의 티셔츠와 헐렁한 반바지를 입고 과도한 리액션을 취해 재미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평소 자주 해왔다던 플라잉요가 학원을 찾았지만 다리 찢기에 실패한 뒤 정말 아파요”라며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함께 기행한 육중완은 구하라가 25살이고, 임수향이 26살인데 난 사실 10살 차이나는 줄 알았다. 노안이다”며 게다가 굉장한 몸치다”고 평가해 앞으로 임수향의 활약상을 기대케 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남녀 스타가 소림사에 일주일간 머물며 무술을 익히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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