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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슬램덩크’ 인물 모두 좋아…다 섞으면 곽시양”
입력 2015-10-17 17:58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소연이 자신도 모르게 곽시양을 칭찬 하고 부끄러워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만화책 ‘슬램덩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다뤄졌다.

김소연은 난 ‘슬램덩크에서 정대만이 귀환하는 부분이 제일 좋았다. 내 이상형”이라고 말했고 곽시양은 지금 이상형이라고 했냐”며 질투를 드러냈다.

곽시양은 순애보 사랑 송태섭, 까도남 서태웅, 주장 채치수는 어떻냐”고 물었다. 김소연은 모두 좋다. 자기는 다 섞어놓은 것 같다”고 말했고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냐”며 부끄러워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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