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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태린, 엑소 카이 만나자 첫눈에 반했다
입력 2015-10-17 17:55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리키김 딸 태린이 그룹 엑소 카이에 한눈에 반했다.

태린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베이비에서 자신의 집을 깜짝 방문한 카이를 발견하고 첫눈에 반한 듯 부끄러워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태오와 함께 산책을 마치고 집안으로 들어왔다. 때마침 집에 있던 태린은 카이를 보자마자 얼굴에 미소를 띄우면서도 아빠 뒤에 숨어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한동안 카이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벽에 숨어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나 이내 함께 놀고 싶은 듯 아빠를 지나쳐 바로 카이에게 달려갔다. 이어 카이의 목에 매달려 좋아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카이는 태린의 반응이 귀여운 듯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보던 리키 김은 묘한 질투심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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