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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엑소 카이, 태오 집 방문…카이의 태오 친해지기 비책은?
입력 2015-10-17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엑소 카이가 ‘오 마이 베이비 태오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이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엑소의 카이가 태오의 집을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태오와 닮은 꼴로 수차례 화제가 됐던 카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그동안 사진을 많이 보내줬다. 보니까 내가 봐도 진짜 닮았더라. 작년에 고기를 사준다는 약속도 지킬 겸 태오를 만나러 왔다"고 태오의 집을 방문한 이유를 전했다.
아빠 리키는 최근 동생이 생긴 태오에게 "'진짜 오빠'가 되는 법을 알려주러 멋진 형이 찾아왔다"고 카이를 소개했다. 하지만 태오는 "나 보러 온 거 아니야~ 아빠 보러 왔어!"라고 대답하며 낯선 형의 등장에 숨었다.

하지만 카이는 조카와 놀아주던 기억을 되살려 '책 읽어주기', '온몸으로 놀아주기' 등의 신공을 발휘해 태오와 친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마지막에 '마무리 기술'을 통해 태오와 완벽하게 친해지게 된 카이만의 비책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카이는 "태오가 어릴 적 내가 뛰어놀던 모습과 정말 닮았다"면서 한시도 태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촬영이 쉬는 동안에도 태오를 자신의 조카처럼 살뜰히 돌보는 모습에 제작진도 훈훈한 미소를 멈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은 "오 마이 베이비, 태오-카이 캐미 장난 아닐 듯" "오 마이 베이비, 뭘 먹으면 저렇게 잘 생긴 아들을 낳을 수 있는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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