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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 `2연승 실패에 아쉬운 악수` [MK포토]
입력 2015-10-17 15:5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파죽의 3연승 가도를 달렸다.
대한항공은 한선수와 김학민, 전진용 등 선수들의 고른 플레이로 현대캐피탈을 공수에서 압도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은 개막 이후 세 경기 모두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고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 오레올과 문성민이 경기에 패한 후 대한항공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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