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현재 16만9천 여명인 이라크주둔 미군 병력을 내년 말까지 10만명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미 의회 이라크 청문회에서 내년 7월까지 5개 전투여단과 몇몇 해병대 부대 등 3만여명을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계획을 건의한 것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게이츠 장관은 실제 감군여부는 이라크 사태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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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장관은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미 의회 이라크 청문회에서 내년 7월까지 5개 전투여단과 몇몇 해병대 부대 등 3만여명을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계획을 건의한 것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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