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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헌지 산다 이국주, 신인시절 언급하며 “여자로서는 안 살 거니”라는 말에
입력 2015-10-17 15:24 
나 헌지 산다 이국주, 신인시절 언급하며 “여자로서는 안 살 거니”라는 말에
배우 이국주가 신인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신인 시절 상처받았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이국주에게 신인 시절 챙겨주던 선배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신인 시절 개그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회식 자리에 늦게 갔다”며 고기가 얼마 남지 않아 공깃밥을 주문했는데 한 여자 선배가 ‘넌 여자로서는 안 살 거니라고 묻더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때 충격을 받아서 한 입도 안 먹었다. 그리고는 집에 와서 소주 3병을 마셨다”며 그러다 그런 말 때문에 그만둘지 말자 생각이 들었다. 외모 비하 때문에 그만두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를 말 했다.

나 혼자 산다 이국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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