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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해축모둠] 시오 월컷, 중앙공격수로 자신감↑ 外
입력 2015-10-17 13:31  | 수정 2015-10-17 13:36
월컷이 레스터와의 2015-16 EPL 원정경기 선제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레스터)=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0월 17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아스널 감독 월컷은 준비된 중앙공격수”
아르센 벵거(66·프랑스) 아스널 FC 감독이 소속팀 공격수 시오 월컷(26·잉글랜드)을 칭찬했다. 왓퍼드 FC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경기에 하루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미 중앙공격수로 준비된 자원이었다”면서 이제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 날개가 주 위치로 알려진 월컷은 이번 시즌 중앙공격수로 9경기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네이마르 부친 맨유 접근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23·브라질)의 영입을 시도한 것은 사실이었다. 복수의 외신은 네이마르의 부친이 아들에 대한 맨유의 접근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3년 7월 1일 이적료 8620만 유로(1109억2733만 원)에 네이마르를 데려왔다. 네이마르와의 계약은 2018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아구에로의 드림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7·아르헨티나)가 ‘드림팀을 공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와 첼시 FC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8·스페인)·에당 아자르(24·벨기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9·스페인) 그리고 자신을 ‘베스트 5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콜, 잉글랜드 3부리그로 임대
애스턴 빌라 미드필더 조 콜(34·잉글랜드)이 잉글랜드 3부리그 코벤트리 시티로 35일 동안 긴급임대됐다. 첼시 시절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2005-06 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나 이번 시즌 애스턴 빌라 1군에서는 1경기·60분 출전이 전부였다.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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