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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대해…증언 어떤가 보니 ‘충격’
입력 2015-10-17 13:02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대해…증언 어떤가 보니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대해…증언 어떤가 보니 ‘충격

그것이알고싶다가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다룬다.

17일 저녁 방송되는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발생한 뒤 10년 간 미제로 남아 있던 연쇄살인사건 생존자를 만나 관련된 비밀을 파헤친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은 권모 양의 시신이 쌀 포대에 싸인 채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버려진 뒤 6개월 후 이모 씨를 대상으로 유사 범죄가 일어나 전국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사건이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는 "이 씨가 살해당하고 6개월 정도 이후에 신정역 주변에서 여자 분이 납치당했다가 빠져나온 그런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두 건의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있었으며 피해자 박모 씨(가명)가 납치당했다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은 어렵사리 박 씨를 만났다.


박 씨는 "엽기토끼 스티커 같은 게 있었거든요. 확실히 기억해요. 그리고 내가 당시에는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길을 외웠어요. 나중에라도 이걸 외워놔야 그 사람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에"라고 증언했다.

박 씨는 10년 전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박 씨가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에게 어떤 내용의 증언을 했을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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