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빈곤퇴치의 날, 유래 보니 1992부터 시작해…어떻게 온 것인가
입력 2015-10-17 09:39 
세계 빈곤퇴치의 날, 유래 보니 1992부터 시작해…어떻게 온 것인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 유래 보니 1992부터 시작해…어떻게 온 것인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세계 빈곤퇴치의 날은 매년 10월17일로, 빈곤 및 기아 퇴치와 인권 신장을 위해 지난 1992년 국제연합(UN)이 공인한 날이다.

지난 1987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Trocadero)의 인권과 자유의 광장에서 조셉 레신스키(Joseph Wresinski) 신부 주도하에 10만 명이 모여 절대빈곤 퇴치운동 기념비 개막행사를 연 것이 시작이다.

지난 1992년 10월17일 국제연합(UN : United Nations)에 의해 제정됐으며, 빈곤ㆍ기아 근절과 국제적 관심 촉구를 위해 매년 10월17일을 세계 빈곤퇴치의 날로 기념한다.

지난 2000년 국제연합은 새천년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를 발표했는데, 2015년까지 빈곤 인구의 비율을 반으로 줄이고, 기아로 인해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초등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연합은 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 각국의 참여를 호소했고, 전 세계적인 동참을 통해 절대빈곤으로부터 고통 받는 희생자들의 빈곤 탈출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 빈곤퇴치의 날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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