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트루디가 내 랩 듣고 기분 더러웠으면"
입력 2015-10-17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와 트루디가 디스 배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래퍼들이 6번, 7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도끼와 더 콰이엇의 히트곡 비트에 랩메이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최종 미션에는 트루디와 예지가 올라 디스 배틀을 선보였다.
배틀에 앞서 예지는 "트루디 언니가 내 랩을 듣고 기분이 더러웠음 좋겠다"고 솔직히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트루디는 "(예지가) 다른 건 못 이긴다. 그런데 디스가 강해서"라며 "막말하신다. 다른 건 내가 뭘 못 이기냐"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은 "언프리티랩스타2, 실력차이 많이 나네"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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