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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열애설, ‘원조’는 조현영 아닌 호란? “데뷔 초 노래하기 불편할 정도”
입력 2015-10-17 06:02 
알렉스와 열애설, ‘원조’는 조현영 아닌 호란? “데뷔 초 노래하기 불편할 정도”
알렉스와 열애설, ‘원조는 조현영 아닌 호란? 데뷔 초 노래하기 불편할 정도”

알렉스가 레인보우 조현영과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호란과 열애설까지 언급한 알렉스의 발언이 조명받고 있다.

클래지콰이 호란은 과거 한 방송에서 "초반에 연인 같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알렉스 열애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계속 그런 얘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호란은 "해명하기도 좀 그랬지만 가만히 있으면 계속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그런 열애설에 익숙해질 수 없었다. 호란과 불거진 열애설이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우리 두 사람을 정말 불편하게 했다. 데뷔 초 오른 무대는 관객을 약간 등지고 노래 부르는 무대였다. 신인이고 처음이다 보니 경험도 없었을 뿐더러 사랑에 관한 노래라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불러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렉스는 "사랑 노래인데 인상을 쓸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 고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MBN스타에 조현영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남을 가진 후 약 한 달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렉스와 열애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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