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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결별 화제…배성재에는 “정말 매력남, 친오빠 같은 느낌” 극찬?
입력 2015-10-17 04:02 
오승환 유리 결별 화제...배성재에는 “정말 매력남, 친오빠 같은 느낌”
오승환 유리 결별 화제...배성재에는 정말 매력남, 친오빠 같은 느낌”

오승환 유리 결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유리가 SBS 배성재 아나운서를 칭찬한 발언이 화제다.

유리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에 대해서 정말 매력남이다. 친오빠 같은 느낌”이라며 친언니가 있다면 소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리는 이날 함께 MC를 본 배성재에 대해 진행에 있어서 배성재가 다 도와준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스포츠 프로그램을 배성재와 또 한번 진행해보고 싶다. 그만큼 많이 도와줬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내가 모르는 게 많아서 프로그램 진행 도중 당황한 적도 많았다”며 옆에서 많이 도와줬고 덕분에 위험하거나 어려운 순간이 많았는데 융통성 있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재의 매력을 강조했지만 정작 유리는 친언니에게만 소개해주고 싶은거냐”는 진행자의 반문에 큰 웃음을 터뜨려 재미를 더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오승환 측 역시 시즌이 끝나고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오승환 유리 결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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