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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성광, 멤버들에 비빔밥 대접…“네가 만든 것 중 가장 맛있어”
입력 2015-10-17 00:06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진의 요리 칭찬에 기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도시농부)에서는 출연진이 농사일을 끝내고 식사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성광은 모두 식사를 하고 있는데도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불안해했다. 멤버들은 박성광 왜 밥을 먹지 않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박성광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에 내가 만들어준 요리의 반응이 안 좋았다. 마음이 아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고생시켰는데 맛있는 것을 먹어야 겠다는 압박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기우였다. 정태호의 너무 맛있다. 네가 ‘인간의 조건에서 만든 음식 가운데 장 맛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다른 출연진 모두 그가 만든 음식 맛을 칭찬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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