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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이국주 냉장고, 마트 같아…”
입력 2015-10-16 23:46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마트 못지않은 냉장고를 자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집에 초대한 후배들을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돌아와 요리를 시작했다. 이국주는 사 온 채소를 요리에 쓰기 좋은 크기로 바로 손질해 봉지에 넣은 후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정리했다.

이국주의 냉동실에 가득 찬 식재료를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마트 냉장고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국주는 많이 저장해 놓은 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혼자 살다 보니 아플 때 집에 라면 한 봉지도 없어 서러웠던 기억이 있었다”며 이 이후로 쟁여놓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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