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뉴스8 클로징] 김주하 "사랑은 아무하고나 해도 되는건가"
입력 2015-10-16 22:06  | 수정 2015-10-16 22:09
MBN 뉴스 클로징/사진=MBN
[MBN뉴스8 클로징] 김주하 "사랑은 아무하고나 해도 되는건가"

최근 자신보다 27살이나 어린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킨 40대 남성이 무죄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6일 'MBN 뉴스8 클로징'에서는 위 판결과 관련된 한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시청자는 "중학생 가족 입장에서 억울할것 같다"며 "민사 소송 해야 되는거 아닌가?"라고 물었습니다.

이를 들은 김주하 앵커는 형사 소송에서 여학생 측이 진 사실을 지적하며 "'민사에서는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아니라 '사랑은 아무하고나 해도 되는건가' 싶어 씁쓸하다"는 말을 덧붙이며 클로징을 마무리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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