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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캣맘 살인사건…주민 “새벽마다 현장에 나타나는 이 있다”
입력 2015-10-16 21:49 
사진=궁금한 이야기 Y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캣맘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마을 주민이 수상한 사람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캣맘 살인사건에 대해서 다뤄졌다.

피해자의 딸은 인터넷에 알려진 것처럼 어머니는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어머니는 ‘막 새끼를 낳은 어미 고양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만 먹이를 주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흰색 후드에 흰색 마스크를 쓴 사람이 이틀 연이어 새벽이 되면 사건 현장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를 찾아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그는 입원중인 또 다른 피해자 서씨의 형이었다. 그는 동생이 없는 동안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었다. 지나가는 말로 ‘고양이 밥 좀 주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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