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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신씨, 친구에게 빌린 돈만 8천만원…“믿어주고 싶었다”
입력 2015-10-16 21:18 
사진=궁금한 이야기 Y
[MBN스타 유지훈 기자] 친구를 죽이고 불법 대출을 받은 범인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친구를 살해하고 친구의 이름으로 불법대출까지 받은 일당들에 대해서 다뤄졌다.

주범인 신씨는 많은 친구들에게 돈을 빌린 후 연락을 끊었다. 그의 한 친구는 늘 보증해줄 사람이나 돈을 빌려줄 사람을 찾았다. 믿어주려고 했다. 친구라서 인간이 되겠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씨는 4개월 동안 동창들에게 갈취한 돈은 8000만원에 달했다. 교도소에 있는 신씨는 친구들의 면회를 거부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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