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등학생용 3D 프린터 수업교재 나왔다
입력 2015-10-16 18:11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메이커스테크놀로지(대표 조태연)가 창조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안으로 3D 프린터로 배우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교재를 자체 개발했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에서의 3D 프린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배우게 되는데, 단기 과정에서는 3D 프린팅의 기초이론과 3D 모델링, 3D 프린팅의 사용 방법을 익히고 정규과정 에서는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디자인 및 설계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는 3D프린팅 초등학교 수업 교재로는 국내 유일한 최초 교재다.
조태연 대표는 융합 콘텐츠로써 높은 활용 가치를 지닌 3D 프린팅 교육으로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학습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서는 교육부 중점 교육 정책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커리큘럼으로 도입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직업 선택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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