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형탁 "`무도`바보전쟁인지 모르고 출연, 실제로 천재다" 웃음
입력 2015-10-16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심형탁이 '무한도전' 바보전쟁 편에 출연한 소감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형탁과 홍진영은 '우결'(우리 결정했어요)코너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탁은 ‘무한도전-바보전쟁을 언급하며 "처음에 바보 전쟁 이라고 말 안 했는데 나가보니깐 바보 전쟁이었다. 나중에 하하 씨가 제목을 얘기하는데 바보 전쟁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거기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다 천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컬투는 "한 사이트에서 조사 했는데 가장 활약 할 것 같은 스타가 심형탁이 1위였다"라고 받아쳤다.
심형탁은 굴하지 않고 "중요한 것은 인생을 살면서 바보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며 재치있는 대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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