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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허리 부상 "태도 논란 죄송..당분간 치료 전념"
입력 2015-10-16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소유가 허리 부상 중이다. 항상 웃는 모습 보여드려야함에도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 16일 팬사인회에서 불거진 씨스타 소유의 태도 논란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이처럼 해명했다.
소유는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와 함께한 팬사인회에 씨스타 다른 멤버들과 참석했다. 그러나 소유의 얼굴 표정이 유독 어두워 보였고, 종종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구설에 올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는 지난 9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때 허리를 다쳤다. 여기에 몸살감기까지 겹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느라 일정을 조율했는데, 이번에는 팬들과 만남의 자리여서 진행했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토록 하겠다. 여러모로 매우 안타깝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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