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우모바일 태블릿, 전자산업대전 `혁신상`
입력 2015-10-16 15:50 
성우모바일의 코넥티아 M Stylus

태블릿 전문기업 성우모바일의 태블릿 제품이 한국전자산업대전(KES)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가운데 신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전자전은 올해로 4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전시회로 기간은 이달 17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출품한 제품 중 독창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Innovation Awards 신제품(Best New Product)부문에서 성우모바일이 하반기 선보이는 ‘코넥티아 M Stylus가 선정됐다.
코넥티아 M Stylus는 키보드 사용이 가능한 ‘2IN 1 방식의 태블릿으로 인텔사의 고성능 태블릿 CPU인 Intel Core M Processor를 적용한 제품으로 전력효율과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늘렸다. 또한 탑재된 GPU는 빠른 속도와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해 드로잉 앱이나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풀 사이즈급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내장된 전용 도킹키보드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즈(Windows) 10을 탑재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코넥티아 M Stylus의 두께는 10.5㎜에 무게 710g으로 10.6인치 대화면에도 부담 없이 휴대가 가능하다. 뒷면에는 고급스러운 골드컬러를 적용해 제품의 포인트를 살리고 단조로움은 없앴다.
성우모바일은 코넥티아 ONE LTE‘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코넥티아 ONE LTE는 국내 최초의 LTE 태블릿으로 안드로이드 롤리팝을 탑재해 다양한 기능과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듀얼 SIM카드를 지원해 2개의 번호를 지정할 수 있으며 듀얼밴드 와이파이를 통해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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