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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눈길’
입력 2015-10-16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수도권 곳곳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눈길을 끈다.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는 수원용인권(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과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19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수원용인권의 미세먼지 최고농도는 122㎍/㎥, 성남안산안양권 지역은 127㎍/㎥를 각각 기록했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김포고양권, 수원용인권, 성남안산안양권,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배분 후 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200㎍/㎥를 초과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10월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해당 지역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마스크 써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언제까지 계속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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