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스타K7’ 스티비 워너, 첫 무대 꾸며…“즐길만했던 무대”
입력 2015-10-16 14:15  | 수정 2015-10-17 14:38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스티비 워너
스티비 워너가 ‘슈퍼스타K7 톱 10 경연의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한 케이블방송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불꽃 튀는 접전 끝에 선정된 톱 10이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는 스티비 워너였다. 그는 중절모를 쓰고 등장해 브루노 마스의 ‘트레져(Treasure)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몸짓이 무대를 가득 채웠고 심사위원들도 리듬에 맞춰 고개를 끄덕였다.
윤종신은 즐길만했던 무대였다. 장기가 잘 살아났다”며 83점을, 김범수는 조금 아쉬웠다”며 78점을, 성시경은 카리스마가 엄청났다”며 83점을, 백지영은 우리들의 긴장을 풀어줄 만큼 완벽했다”며 84점을 줬다.

그러나 이날 스티비 워너는 첫 탈락자로 호명돼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지영훈, 김민서, 클라라홍, 마틴스미스, 정중식, 천단비, 이요한, 자밀킴 등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으며, 지영훈과 마틴스미스는 스티비 워너와 함께 탈락했다.
슈퍼스타K7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첫 생방송 꾸몄구나” 슈퍼스타K7, 우승 누가할까” 슈퍼스타K7, 다음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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