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세계과학정상회의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
입력 2015-10-16 13:38 

KT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KT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행사 기간 동안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세계과학정상회의는 도전적인 글로벌 문제를 극복하고 10년 앞의 과학기술혁신 방향을 설정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방향으로 국제 공동체를 이끌어가기 위한 세계 최대 과학기술 행사다. 1963년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시작된 이후 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가 아닌 외부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광케이블, 무선랜, TV 중계 지원, 보안 시스템 등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고, 최고 전문인력들을 현장으로 파견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언론매체와 행사관계자 등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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