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3` 유재석 "여동생도 메뚜기상? 미인은 아냐" 폭소
입력 2015-10-16 1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해피투게더3' 유재석이 자신의 여동생을 언급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배성우에게 친동생인 SBS 아나운서 배성재를 언급했고, 배성우는 "6살 차이가 나고 현재 같이 살고 있다. 그런데 그 친구(배성재)가 어렸을 때는 내가 사춘기였고, 내가 컸을 때는 그 친구가 사춘기였어서 데면데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여동생들하고 약한 어색하다. 내가 다정하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덧붙이자, 박명수는 "여동생들도 메뚜기를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내 여동생이니까 미인은 아니다"고 여동생의 외모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그냥 미인이 아니다. 평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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