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SBS 단막극 ‘퍽’ 원톱 주인공 ‘브라운관 복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광수가 SBS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광수가 SBS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에 캐스팅되어 주인공 조준만 역을 맡게 됐다.
극 중 인물 조준만은 거칠고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다. 차갑고 냉혹하지만, 가슴 한구석에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캐릭터. 그런 그가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그린다.
특히 ‘퍽!은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광수의 브라운관 복귀는 지난 9월 종영한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