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엔플라잉 차훈, AOA 일본 신곡 뮤비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
입력 2015-10-16 12:07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차훈이 에이오에이(AOA) 일본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발표한 에이오에이의 첫 정규 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 타이틀곡 ‘오 보이(Oh BOY) 뮤직비디오에 차훈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연애에 젬병인 숙맥남으로 분한 차훈은 촌스러운 정장에 뿔테 안경을 쓴 어수룩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7인 7색 연애 코치로 변신한 에이오에이와 호흡을 맞춰 숙맥남에서 차도남이 되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에이오에이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은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차트 2위, 타워레코드 전 매장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데뷔 전 일본 인디즈 활동과 합동 공연 ‘FNC 킹덤 일본 공연으로 현지 팬들에 얼굴을 알렸고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또 한번 눈도장을 찍게 됐다.

한편 지난 5월 ‘기가 막혀로 데뷔한 엔플라잉은 22일 싱글 ‘론리(Lonely) 발매를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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