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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대본 리딩 현장 공개…촬영 전부터 ‘후끈한 열기’
입력 2015-10-16 11:43 
사진=몽작소
[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예열 과정에 들어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오는 11월16일 첫 방송에 앞서 배우들의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드라마 대본 리딩에는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김정태-진경-헨리-성훈-반효정-조은지-최진호 등 ‘오 마이 비너스 전 출연진이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눴다.

커플의 탄생을 예고에 나선 소지섭-신민아는 각별한 연기호흡으로 대본 연습에 임했다. 소지섭은 모든 배우들과 첫 대면하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하겠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라마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 강주은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수줍지만 사랑스러운 애교 소감을 전했다.

사뭇 진중한 모습으로 등장한 정겨운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하겠다”고 짧고 강렬한 소감을 밝혔고, 유인영 역시 대본을 처음 받고 설렜던 마음가짐 그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당한 의지를 표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11월16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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