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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배성우 칭찬 "여러 가지 색깔의 얼굴을 가졌다…충무로의 기대주"
입력 2015-10-16 11:39 
손현주/사진=스타투데이
손현주, 배성우 칭찬 "여러 가지 색깔의 얼굴을 가졌다…충무로의 기대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성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손현주가 그를 칭찬한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손현주는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무대인사에 참석해 "엄지원보다 배성우를 더 많이 만났다.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배성우를 칭찬했습니다.

손현주는 이어 "여러분도 알다시피 배성우가 요즘 영화를 많이 한다. 저는 배성우를 '오피스' '베테랑' '빅매치' 등의 영화에서 봤는데 여러 가지 색깔의 얼굴을 가졌더라. 악역도 선한 역도 코미디도 되는 충무로의 기대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배성우는 "손현주야말로 어떤 역할이든 소화할 수 있는 말이 필요 없는 배우"라며 손현주의 칭찬에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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